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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록/미국

[보스턴 심포니]BSO(Boston Symphony Orchestra) & 안네소피무터 공연 관람

 

 

오늘은 오랫만에

해도 나고 날씨도 좋습니다.

 

 

아침일찍 나가서

핸콕빌리지를 한바퀴 돌고

옵니다.

 

 

 

 

 

 

 

남편은 신라면,

나는 베이글에 크램차우더로

아침을 먹고 오늘은

김치, 깍두기를 담갔습니다.

 

 

김치를 다 담그고 나서

남편은 개미 박멸을 위해

1층, 2층을 구석구석

청소기와 걸레질 청소까지

완전 깨끗이 싹싹 치웠어요.

 

 

아파트가 아니고

2층 구조의 단독주택 이다보니

1층 뒷문을 열면

바로 바베큐파티를 할 수 있는

정원입니다.

 

 

이렇다보니

1층에 과자부스러기나

설탕가루가 조금이라도

떨어져 있으면

어디서 나타났는지

개미떼들이

순식간에 모여듭니다.

 

 

오늘은 하루종일 

집안일 하느라고 이렇게

시간을 다 보냈네요^^

 

 

딸내미랑 6시반에

하인즈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서둘러야 하겠습니다. 

 

 

보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

공연 보러 가기로

한 날이거든요.

 

 

오늘 보스턴 필과

안네 소피무터의 협연이

있습니다.

 

 

여기까지 와서

안네 소피무터의 공연을 

볼 수 있다니

남편이 무척 기뻐했습니다. 

 

 

생각보다 

일찍 도착해서

딸내미와 함께 카페베네에서

아이스라떼 사먹고

  잠깐 수다떨 시간도 있었네요^^

 

 

 

 

 

 

 

공연은 인터미션까지

3시간 정도 진행됐는데요

그런데 사실

자리가 너무 뒤쪽이기도 했고

제가 아는 곡들이 아니라서

좀 지루했습니다.

 

 

 

 

 

 

 

공연 끝나고

차가 끊겨서 ㅋㅋ

 

 

여긴 조금만 늦어도

맨날 차가 끊겨요

서울이 최고죠!

 

 

우버타고 집에 들어갔습니다.

우버 짱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