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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록/미국

[보스턴여행] 보스턴 커먼 & 퍼블릭 가든

 

 

바람한점 없이 맑은 날!

보스턴의 센트럴 파크인

보스턴 커먼과 퍼블릭 가든으로

산책을 나갔습니다

 

 

조지 워싱턴의 동상이

공원 한가운데 우뚝 서 있습니다.

 

 

뉴욕의 센트럴 공원같은

보스턴의 센트럴 공원!

 

 

많은 보스턴 시민들이

사랑하는

휴식 공간 입니다.

 

 

미국인들은

조지 워싱턴을

정말 사랑하는 것 같습니다. 

 

 

똑같이

한 번 뿐인 인생을 살면서

수백년이 지나가기까지

동상이 세워지고

사랑받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 일까요?

 

 

 

 

 

 

오리엄마도

새끼들 데리고 피크닉

나왔나봅니다.

 

모자쓰고 단장한 모습이

귀여워서 한참을 바라봤어요^^

 

 

 

보스턴은

서울에 비해서 지하철 노선이

아주 단순합니다.

 

 

레드라인이나 그린라인을 타고

보스턴 커먼 역에서 내리면

바로 공원으로 들어갈 수 있는데요

 

 

평일에는 사람이 별로 없는

한적한 공원이지만

주말이 되면

볼거리들이

다양한 공원이 됩니다.

 

 

퍼포먼스도 많고

행사도 많고

또 많은 사람들이 나와 앉아

일광욕을 즐기기도 하죠.

 

 

 

 

햇빛에 배고파하는

미국 사람들은

해만 나왔다 하면

모두 비타민D 충전을 위해

광합성을 합니다

ㅋㅋㅋ

 

 

퍼블릭 가든에는

스완보트라고 하는

아주 느리게 강물을 떠다니는

유람선(?)이 있는데요

 

 

사진을 찍기에

아주 좋은 포토존들이 꽤 있어서 

보스턴의 여유를 즐기고 싶다면

한번 타보기를 추천합니다.

 

 

얼마였던가 생각이

잘 안나지만 3$인가

비싸지 않은 금액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뉴욕에 갔을 때에도

센트럴 파크에서

이런 호사를 좀

누리고 싶었는데

 

 

그 땐  머무를 시간이 

너무 짦아서

센트럴 파크를 제대로

산책도 하지 못하고

돌아서 나와야 했던

아쉬움이 남아 있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사진도 너무 예쁘게 나왔습니다.

 

 

 

 

 

 

 

보스턴에 와서

제일 신나는 건~

 

 

필라델피아 크림 치즈를

듬뿍 바른 따끈 따끈한

베이글을 매일 먹을 수

있는 것입니다.

 

 

살 찐다고

입안에 들어가는

피자까지 빼앗아 가는 남편이

어쩐일인지 그냥 놔둡니다.

ㅋㅋㅋ

 

 

이 참에

못 본척, 모르는 척 하고

완전 내 맘대로

 

 

매일 매일이

치즈듬뿍 베이글 입니다.

 

 

오늘 피크닉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참치김밥 도시락을

준비했습니다

 

 

아이들이 얼마나 좋아하던지~

대성공이네요!

 

 

한인 마켓에 가서

김이랑 단무지랑 참치랑 우엉,

시금치, 맛살, 계란,

당근 사오고,

마요네즈 듬뿍넣고

(기분이다하고 마요네즈

엄청 듬뿍넣었습니다^^)

 완전 맛있게 만들었죠!

 

 

내가 만든 김밥이

제일 맛있다고 다들

난리났었습니다.

 

 

미국에서 먹는

한국 김밥이니 이게 바로

  김밥천국 아니겠습니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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