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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록/미국

[보스턴여행] GO! GO! 드디어 출발 합니다!

 

 

벌써 한 달 전부터

마음은 벌써 

보스턴에 가 있습니다.

 

 

 

 

일본항공으로

항공권은 예매 해 두었구요

 

 

나리타에서

환승을 해서

보스턴 로건공항으로

들어갑니다.

 

 

바리바리 싸놓은

짐이 너무 많아서

택시는 안되겠고

공항밴으로 예약을

해 두었습니다.

 

 

 

 

새벽 6시!

정확하게 기사님

도착하셨네요!

혹시라도 늦을까봐

맘 졸였는데

괜한 걱정이었습니다.

 

 

헉! 

75,000원!

택시비로 거금이

훅 나갑니다.

 

 

티켓팅을 하고

짐도 다 부치고

남편과 롯데리아에 앉아

햄버거를 먹습니다.

 

 

 

 

햄버거 무쟈게

좋아하십니다

ㅋㅋㅋ

 

 

서울을 떠나

한동안 미국에

있을거면

햄버거 실컷 드실텐데도

 

 

김치찌개

순두부찌개가

아니라

롯데리아

햄버거를

드시겠답니다

ㅎㅎㅎ

 

 

드디어 출국장으로

입장합니다.

 

 

이쁜 우리 딸내미

보러갑니다!

 

 

일본 항공 승무원들은

엄청 친절하군요

 

 

비행기는 뜨자마자

금방

나리타에서

환승을 합니다.

 

 

 

 

여기에서

기다리는 시간이

더 길군요

 

 

4시간을 기다리는동안

같이 보스턴행

비행기 탈

친구들도 사귀었네요^^

 

 

 

 

 

보스턴에는

학교들이 많이 있어서

먹을 거, 김치, 잔뜩 싸가지고

엄마들이 많이 갑니다

 

 

다시 출발 합니다!

그런데!!

영화가 전부

일본어 자막입니다

중국어 자막까지 있는데

한국어 자막은 없네요

 

 

영화 없이

그 긴긴 시간을

우찌~

 

 

그러나

자다 깨다

국민체조도 하고

ㅋㅋ

 

 

드디어 로건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너무 보고싶었던

반가운 딸과 사위가

마중을 나왔네요~

 

 

 

 

 

 

아이들 미국 들어오고

처음 와 보는데

생각보다

집이 아주 좋군요!

 

 

복층에,

넓고,

환하고!

 

 

딸내미가

라면 끓여 주고,

피자 만들어 주고

이야기 꽃을 피우느라

밤이 새도록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딸내미는

내일 휴가를 냈다고

하네요~

 

 

새벽 늦게까지

오래동안

손 꼭잡고

이야기 나누다가

늦게서야 잠이 

들었습니다.